땀 식혀줄 식혜만들기

안녕하세요
깔깔스토리입니다
 

오늘은 명절이나 어른들
생신 집안에 행사가  있을때는
빠지지않고 하는음식 전통식혜를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맛있게 해볼께요
친정엄마가 살아생전 식혜를 만들어
주셨는데 어께너머로 배운건데요
하는방법도 쉽고 맛도 끝내줘요
여름이면 어른 아이 할거없이 모두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입에달고 살려고
하는데요  시중에 판매하는 음료보다는
올여름 에는  엄마의 정성이 들어간
전통식혜를 만들어서 냉동고에 얼려
놓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세요

재료는요

엿질금 500g   물 6리터(2리터패트병3개)
설탕1컵+3큰술   쌀2컵(종이컵2)

물 2리터를 다부어서(패트병하나)
엿질금의 뽀얀물이 나오도록
주물주물 주물러 주세요
엿질금을 조금 불렸다가 하면
뽀얀물이 더 많이 나오는거 같아요
* 엿질금을 바로 망에다넣고 하면
더욱쉽게 할수있어요

불려둔 엿질금을 망에다가
부어주세요
* 망은 천냥마트에서 많이 판매한답니다

물 2리터를 붓고 엿질금 넣은 망을
조물조물 주물러 주세요
(지금까지 총4리터 부었어요)

뽀얀 쌀뜨물 같은물이 나왔죠
앙금이 가라앉게 30분 정도 그대로  놔두세요
앙금이 가라앉는동안 밥을 할거예요

쌀 2컵을 깨끗이 씻어서
밥을 고슬고슬하게 고두밥으로
해주세요
* 밥이 고슬고슬 하게해야 식혜를
했을때 밥알이 미끌거리지 앉아요

밥이 고슬고슬 하게 잘되었네요
가라앉힌 엿질금물을 살~~짝
따라 부어주세요
* 가라앉은 앙금이 따라오지 않게 사알~짝
따라부어야 맑은 식혜가 된답니다

설탕을 3큰술 넣어주세요
* 설탕을 넣는이유는 밥알이 빨리 삭으라고 넣는거예요

자~  이렇게 보온으로 3~4시간 둘께요
절데로 취사를 누루시면 안되요

밥알이 동동뜬거 보이시죠~
이제 찜통에 옮겨서 남아있는식혜물이랑  팍~팍  끓여주기만 하면되요

이렇게 팍~팍~
끓여주면서 거품이 생기면 걷어내
주세요
* 거품을 걷어내줘야 깔끔해요

설탕 1컵을 넣고 40~50분
끓여주세요  식혜는 오래 달켜주어야
아주 맛있는 식혜가 되더라구요
* 단맛을 아주 좋와하시는 분은
설탕을 조금더 첨가해주세요

정말 맛있는 식혜가 완성
되었어요~~

* 식혜에 밥알이 동동뜨게하는 방법

밥알을 조금만 건져서
단맛이 빠지도록 물에씻어서
냉수에 담아 냉장보관 했다가 손님이
오셨을때 식혜를뜨고
밥알몇알을 위에 동동뛰우면 아주
정갈한 식혜가 된답니다

 귀한 내아이들  엄마손으로
 만든 맛있는 전통식혜로 다가올 무더위
이겨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