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만들어먹는 오독~오독씹히는맛이 일품인 무 장아찌

안녕하세요

깔깔스토리 입니다

어젯밤에 적지 않은비로 미세먼지는

제로!  숨을 제데로 쉴수 있을거같네요

기분이 넘 상쾌해요^^

오늘은 무장아찌 쉽게 만드는법을

소개해볼께요

여름에 입맛 없을 때 빠질 수 없는 필수~

 보리차물에 밥 말아서 먹어도 입에 촤~~악

감기는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일품인

만드는 방법도 간단~ 정말 맛있는

무장아찌를 만들어 볼께요

시작

큼지막한 무 2.8kg 1개를 준비했어요

* 무는 여름무는 조금 물러서

가을무로 하는게  더 맛있어요

무를 적당히 큼직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너무 크게 썰면 잘 안절여지고 절이는 시간도 오래걸려요

적당히 너무 얇지는 않게 썰어주세요)

무를  매실액기스 담듯이

설탕을 켜켜히 무쳐 주세요

설탕은 150g 입니다 이렇게 해서

여름엔

실온에 두고

하루 지나서 뒤집어주시고 

뭉쳐있는 설탕도 잘 풀어서

하루 더 숙성 시켜줍니다

그리고 냉장고에서 5일정도 더 숙성시켜주세요

겨울엔

하루나 이틀정도되서 설탕이 녹으면 

위아래로 뒤적여주시고 뭉쳐있는 설탕도 풀어주시고

그대로 실온에 두고 일주일 정도 숙성시켜주시면 됩니다

*설탕량은

 (무 1000원짜리 5개면 설탕은 1k 정도면 충분해요)

설탕에 재워두었던 이틀 지난 무예요

이 상태로 

여른엔 냉장고에서 5일정도 더 숙성시키고

겨울엔 실온에 그대로 두고 5일에서 일주일 정도 더 숙성시켜줍니다

이제 무가 이렇게

쪼글 ~쪼글 해졌네요 

설탕물을

따라내고 여기다가 설탕물과

진간장을 부을거예요

*비율은요 진간장 1:1/6 설탕물
(*설탕물은 따로 만들지 않고 무 를재었던 설탕물 이예요)

* 혹시 뚜껑을 열었을때

 설탕물이 액체괴물 처럼되어

있어도 놀라지 마시고 무를 씻은

후 간장을 부어주면 된답니다^^
​

진간장 1:1/6설탕물을  절인무에

부어주세요

(예를들어 간장이 한컵이면 설탕물은 6분의1컵을 넣으시면 되요)

진간장만 넣으면 무가 너무 짜게되서

설탕물을 버리지말고 같이 넣어주면

삼삼한 무장아찌가 된답니다

이렇게 해서

여름엔 이틀 실온에 숙성시켰다가

 다시 냉장고에서 5일에서 일주일 숙성시켜주시구요

겨울엔 간장붓고 바로 5일에서 일주일정도 실온에 숙성시켜주시면 됩니다

간장설탕물에 담가두었던 5일지난 무예요

아주 쪼글~쪼글 한게 간이 잘 들었어요

간장을 따라내서 한번 팔팔 끓일거예요
 

간장을 끓였어요  

식으면

무에 부어 주세요 거품은 식으면서

다 없어지니까  걱정하지 마시구요

*완성된 무장아찌는 냉장보관해서 드세요

이건 미리 담아두었던 장아찌예요

10일정도 된 장아찌예요

건져내서 물에 한번 조물조물

씻어주세요 

 물기를 손으로 꾹~짜주세요

 물기 많은게 싫으신 분은

키친타올로 씻은 무를 닦아주시면 되요

먹기 좋은 크기로 얋게 썰어주세요

*장아찌가 짜면 물에 조금 담가두었다가

무쳐 드시면되요

무쳐볼께요

별다른 양념없이 설탕 조금,  참기름 조금,

깨소금조금 넣고 조물조물 무치면

완성이예요

파,마늘을 넣어도 맛있어요 취향대로

 넣어드시면  좋을듯 해요

맛있는 무장아찌가 완성되었어요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무장아찌에 반하실거예요

아닥~아닥   오~독 오~독

 씹는맛도 일품  

맛도 최~고

* 얼핏보면 만드는 과정이 엄청복잡하게

보일수도 있는데 정말 간단 하니까
 
한번 시도해 보세요

(정리하면 

1,무를 잘라서 설탕에 절이고

2,다 절여지면 설탕물을 버리고 간장을 붓고 숙성 

3,다시 간장을 끓여서 식힌후 무에 부어주면 끝!)

무.설탕.간장만 있으면 여름내내 맛있는

무장아찌를 드실수 있어요

​